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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집유' 황정음, 17년 전 '하이킥' 그리웠나.."오늘은 띠드버거!"

  • 한해선 기자
  • 2026-08-02

배우 황정음이 애교를 부렸다.

황정음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띠드버거!!"라며 사진을 세 장 올렸다.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태닝한 모습으로 변신, 오색빛깔 체크 셔츠를 입고 화보를 촬영하고 있었다.

그는 손으로 직접 양갈래 머리를 만드는 포즈를 취하는 등 해맑은 표정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2009년 방영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자신의 유행 대사 "띠드버거 사주세요" 속 '띠드버거'란 표현을 쓰며 과거를 소환했다.


황정음은 지난달 30일 "안녕하세요 정음이에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며 새로운 모습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라며 "많이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응원도 함께 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늘 감사해유"라고 1년 만에 첫 피드를 올렸다.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시청서를 제출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인 2024년 2월 이혼 소송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자금 43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황정음이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으면서 해당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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