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이들(i-dle)이 시카고로 향한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의 메인 스테이지인 T-MOBILE 무대에 오른다.
'롤라팔루자'는 매년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4일간 열리며, 동원 인원만 약 40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종합 음악 페스티벌이다. 아이들이 '롤라팔루자'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서머소닉 2025'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을 사로잡은 '공연형 아이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아이들은 '롤라팔루자' 첫 무대에 맞춰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편곡한 대표 히트곡 무대와 '롤라팔루자'에서 처음 공개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들은 지난 1월 'Mono (Feat. skaiwater)'를 필두로 최근 발매한 미니 9집 'We made'의 선공개곡 'Crow', 타이틀곡 'Gimme Dat Love' 등 끊임없는 음악적 진화와 참신한 시도로 국내외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 포브스의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30인'으로도 선정되며 그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을 통해 K-POP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 입성,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양일 약 8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압도적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카오 공연은 추가 공연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해 남다른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아이들의 '롤라팔루자' 공연은 현지에서 31일 오후 2시 40분부터 펼쳐지며, 국내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등을 통해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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