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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시달리더니..쯔양 매니저, 오열 속 결국 퇴사 [스타이슈]

  • 이승훈 기자
  • 2026-07-28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매니저와 결별했다.

28일 쯔양은 개인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쯔양은 "오늘이 사실 엄청 중요한 날이다. 구독자분들께서 들으시면 슬퍼하실 수도 있다. 나도 마음이 착잡하다"라며 헛헛한 심정을 전했다.

알고 보니 쯔양과 약 3년 동안 함께한 매니저 오수빈의 퇴사 파티였던 것. 쯔양과 오수빈, 유튜브 PD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해 퇴사 기념 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수빈은 퇴사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론칭하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으며 "원래 채널을 파네 마네, 파달라는 댓글도 있었다. 근데 내가 파면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생각을 해봤는데 '이러려고 나갔네'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퇴사 이유도 속시원히 밝혔다. 쯔양과 오수빈의 불화설이 있었기 때문. 오수빈은 "나도 이제 곧 30세라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며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이후 술집으로 자리를 옮긴 쯔양은 오수빈을 향해 "진짜 잘 돼라. 잘 안 되면 다시 연락해"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고, 오수빈 역시 "너도 잘 안 되면 연락해"라며 화답했다.

또한 오수빈은 "잘 헤쳐나가겠다. 싸워서 나가는 거 아니다. 의심하는 댓글이 많은데 아니다. 나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쯔양과 함께 눈물을 흘려 구독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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