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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10년만 '불후' 귀환..'미우새' 활약 이어 본업까지 완벽

  • 허지형 기자
  • 2026-07-27
가수 린이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린은 지난 18일과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2026년 왕중왕전에 출연해 10년 만의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린은 10년 만에 '불후의 명곡'을 찾은 소감으로 "오랜만에 '왕중왕전'에 오니까 스케일이 정말 엄청나다. 무대가 압도적이다"라며 한층 커진 규모에 감탄했다. 이어 "오늘 기세에 눌리지 않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선을 다해서 노래하겠다"라며 무대를 향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린은 조째즈와 함께 무대에 올라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했다. 린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호소력 짙은 음색에 안정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원곡의 애절한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풀어냈고, 조째즈와의 보컬 시너지까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그는 10년 만에 다시 찾은 '불후의 명곡'에서도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린만의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린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과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음악 무대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예능에서 보여주는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무대 위 깊이 있는 감성과 가창력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린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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