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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태도 논란 후 '셀프 반성' 건배사.."잘될수록 겸손하자" [독박투어]

  • 윤성열 기자
  • 2026-07-23
개그맨 양상국이 과거 방송 태도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셀프' 반성 건배사로 웃음을 안긴다.

23일 E채널,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측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8회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여행 친구' 양상국이 현지 해산물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먹식이' 김준호가 추천한 현지 시푸드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이들은 크레이피시, 능성어, 로브스터 요리 등 무려 12가지 메뉴를 주문한다.

이후 식탁에 모여 앉은 가운데, 장동민은 "곧 있으면 대희 형이 환갑이다"고 말문을 연다. 김대희는 "좋은 날 왜 그래? 아직 7년이나 남았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양상국은 "저 막내였을 때 대희 선배님이 진짜 어른처럼 느껴졌는데, 그때 나이가 34세셨다"며 19년 전 추억에 젖는다. 홍인규도 "맞다. 그때는 나도 준호 형이 무서워서 군기가 바짝 들어있었다"고 공감한다.

양상국은 "처음 소속사에 들어가서 연습생이었던 때, 대희, 준호 선배님을 처음 봤는데 '와, 연예인이다'는 생각에 떨렸다"고 고백한다. 이에 김준호는 "지금도 떨려?"라고 묻는다. 과연 양상국이 뭐라고 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김준호는 맥주가 나오자 양상국에게 "너의 건배사가 듣고 싶다. 재미지게 해봐"라고 말한다. 양상국은 잠시 고민하더니 "잘될수록 겸손하자"라고 시원하게 외친다. 김대희는 "그건 너한테 하는 말 아니냐?"며 정곡을 찔러 현장을 뒤집는다.

또 유세윤은 분위기가 무르익자, 과거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였던 '닥터피쉬'를 소환한다.

유세윤은 먹방 중 텐션이 치솟자, 과거 '개그콘서트' 속 인기 코너였던 '닥터피쉬'를 소환해 양상국과 찰떡 호흡을 과시한다. 유세윤이 "우리가 누구?"라고 외치자, 양상국이 "닥터피시"라며 열광한다.

추억의 개그 코너 재현 분위기에 김준호도 "우리 '100원만'('개콘' 코너 '선생 김봉투' 속 양상국 캐릭터) 왔니? 나 '선생 김봉투'야"라고 너스레를 떤다. 양상국은 정색하면서 "옛날 개그 좀 그만하이소, 아재요"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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