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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근 "'호프'=역류성 식도염 같은 맛"..거침없는 감상평

  • 한해선 기자
  • 2026-07-19

패션디자이너 황재근이 영화 '호프'에 독특한 평가를 남겼다.

황재근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호프' 포스터를 올리며 "지려 지려 지리는 맛. 후려 후려 후리는 맛. 갬성 폭포수 제대로 터진 맛. 역류성 식도염 같은 맛 호프"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X발X발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다니"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황재근은 '호프' 속 비속어 대사를 인용하며 자신이 느낀 감상평을 밝혔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나홍진 감독,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참여했으며, 국내 영화 역사상 최고 제작비 700억 이상을 들인 작품으로도 주목받는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이날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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