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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사진이 왜 이래? '새신부' 박은영 "약으로 버텨..태풍에 물갈이" [스타이슈]

  • 윤성열 기자
  • 2026-07-16
코미디언 박은영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예기치 못한 태풍과 건강 악화로 우여곡절을 겪은 근황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풍과 물갈이로 행복했던(?) 신행 끝. 신행 아주 버라이어티하게 잘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키나와 곳곳을 여행하는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태풍 속에서도 거리를 거닐고, 식당에서 식사하거나 관광 명소를 찾는 등 신혼여행을 즐겼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듯 힘겨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결혼 전날까지 어디 갈까 고민하다 계획 없이 시작된 오키나와 신행. 예쁜 사진 많이 찍어 달랬더니 아플 때 계속 찍어주는 고마운 남편"이라며 "그래도 남편이 사다 준 약으로 버틴 신행. 한국오자마자 신기하게 싹 나았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할마시(?) 모시고 다녀줘서 감사해요. 태풍이 와도 즐거웠다. 아프니까 신행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사진에는 "30년 만에 초강력 태풍 바비와 태풍 같은 물갈이 시작", "결국 숙소 가자 엔딩", "아파도 신행이다", "좋아하는 스테이크도 먹질 못하니", "아플 때 계속 찍어준 참... 고마운 남편"라는 등의 문구를 덧붙이며 예기치 못한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은영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상대는 5살 연하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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