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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홀린 '삼손 파워'..방탄소년단 지민, 빛나는 카리스마

  • 문완식 기자
  • 2026-07-10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카리스마가 런던을 홀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과 미국 빌보드(Billboard), 영국 패션·문화 매체 데이즈드(Dazed)는 지민의 런던 콘서트 무대와 스타일을 리뷰·콘텐츠로 다뤘다. 가디언은 공연 리뷰에 별 다섯 개를 매겼고, 빌보드는 런던 공연의 최고 순간 중 하나로 지민의 헤어를 별도 선정했다.

지민은 지난 7월 6일과 7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WORLD TOUR 'ARIRANG' in LONDON' 공연에 올랐다. 가디언은 'K-팝 거장 BTS의 7년 만의 영국 공연: 순수한 기쁨과 놀라운 다채로움'이라는 제목의 리뷰에서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가장 좋아하는 멤버(지민)가 생겼다"라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적었다.

빌보드는 런던 공연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지민의 헤어(Jimin's hair)'를 선정하며 "지민의 풍성한 헤어는 너무 강력해서 그 자체로 찬사받을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지민이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보인 퍼포먼스를 '삼손과 같은 파워'라고 표현했다.

데이즈드는 공식 틱톡 계정에 런던 콘서트에서 촬영한 유일한 영상으로 지민의 'Body to Body' 퍼포먼스 직캠을 게시했다. 런던 1일 차 공연에서 지민이 착용한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찰스 제프리 러버보이(Charles Jeffrey Loverboy)'의 고양이 귀 비니는 공연 진행 중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월 11일과 12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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