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의 쌀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영북방(속초·고성·양양 지역방)'은 7월 8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쌀 140포대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10kg들이 쌀 140포대로, 금액은 511만 원 상당이다.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영북방 회원 21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행사다. 영북방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기획해 왔으며, 올해로 4년째 기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영웅시대 영북방 관계자는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쌀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속초 지역의 장애인 단체와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대중문화 예술인을 향한 사랑을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온정으로 승화시켜 준 영웅시대 영북방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는 전국 각지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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