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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홍이설과 열애설? 상상도 못해, 한참 웃었다" [인터뷰③]

  • 허지형 기자
  • 2026-06-22
배우 허남준이 홍이설과 열애설을 언급하며 심경을 전했다.

허남준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 인터뷰를 통해 롤모델, 최근 불거진 홍이설과 열애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허남준은 "나를 알아보는 빈도수가 높아졌구나 싶다. 주변 지인들의 연락이 많이 온다. 저는 제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까 많이 알고리즘으로 뜨는구나 싶었는데 연락을 안 했던 사람들도 연락이 와서 그때 조금 체감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허남준은 '멋진 신세계'에서 재벌 차세계와 조선 안종의 아우인 청현대군 이현 역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흥해에 힘입어 그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전통 사극뿐만 아니라 퓨전 사극도 하고 싶다. 나이대에 맞는 장르를 안 가리고 다 하고 싶다. 글도 캐릭터도 다르겠지만 로맨스도 나이가 들고 하는 것과 지금의 제가 하는 것이 다르지 않겠냐"며 "저 자신의 농도와 느낌도 다를 거 같다. 사극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절절한 것들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롤모델로 김무열을 꼽기도 했다. 허남준은 "신인 때부터 내 롤모델은 김무열이다. 연기를 잘 하는데 잘하는 사람이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 현장에서도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하다"며 "'스위트홈'에서도 항상 선배님 대기실 모여 있고는 했다. 엄청 잘 챙겨주신다"고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따뜻한 말을 잘해주셨다. 이런 말 한마디가 신인 때 힘이 많이 되지 않나. 주변에 하는 것들도 그렇고, 가정에 충실한 모습까지 완벽하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 거 같다. 너무 따뜻하시고 완벽하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그는 대세 스타들의 통과 의례와도 같은 열애설 해프닝을 치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허남준은 홍이설과 열애설과 관련해 "한참 웃었다"며 "그 친구와 제가 열애설이 날 거라고 상상을 못 했다. 진짜 재밌었다. 진짜 이렇게 엮여볼 수도 있구나 싶었다. 정말 신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열애설도 나보다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기사도 나가고 이럴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의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0일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1.8%(닐슨코리아 기준)로 종영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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