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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황정민·류승룡, 전설의 90학번..고생 후 톱까지" [남겨서뭐하게][별별TV]

  • 허지형 기자
  • 2026-06-15
배우 안재욱이 서울예대 동기 배우들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배우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나하고는 추억은 뭐가 있냐. 우리는 학교 때 추억은 없지 않냐. 내가 한참 선배라"라며 "서울예대도 유명했지만, 그다음 유명한 게 90학번"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은 "동기 중에 류승룡, 임원희도 있고, 이해영, 황정민, 최덕문 등이 있다"고 했다.

이영자는 "90학번이 지금 너무 화려하다. 전설의 90학번"이라고 강조했다.
안재욱은 "지금 영화 쪽에서 톱이 된 친구들은 10년 가까이 연극에서 고생하다가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서 거기까지 올라간 사연들이 있다"며 "저는 공채 되자마자 빨리 알려진 케이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작년에 대상을 받았다. 대상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안재욱은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엄지원과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한편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그는 '해바라기', '복수혈전', '오 필승 봉순영' 등 연달아 흥행하며 톱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2003년, 2019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논란이 됐다. 2019년 당시 출연 중인 뮤지컬 '영웅'에서 자진 하차 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가 5개월 만에 연극 '미저리'로 복귀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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