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의 8기 영수와 데이트 중 숙소로 돌아가자고 항의한다. 11일 ENA, SBS플러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첫 데이트에 돌입하는 '경력직' 솔로남들과 '짝' 인기녀 출신 여자들의 복잡미묘한 러브라인이 공개된다.
앞서 1기 영호와 26기 영철은 여자 1호를 첫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1기 영호는 데이트 시작과 함께, 여자 1호의 취미인 '보드 게임' 이야기를 꺼내 공감대를 형성한다. 둘만의 대화가 계속되자 26기 영철은 여자 1호의 또 다른 취미인 '독서'로 주제를 돌린다.
미묘한 신경전 속 식당에서도 이어진다. 26기 영철은 운동을 좋아한다는 여자 1호의 말에 "전 테니스를 1년 정도 쳤다"고 호응하고, 1기 영호는 "전 운동엔 관심이 없다"라고 해 대화에서 소외된다. 이후로도 26기 영철이 대화 주도권을 잡자, 위기감을 느낀 1기 영호는 숟가락으로 전복을 따서 여자 1호에게 자상하게 건넨다. 26기 영철은 이를 마뜩치 않은 눈빛으로 쳐다본다.
MC 데프콘, 경리, 정혜성은 "이런 게 다대일 데이트의 재밌는 포인트다", "뭔가 묘하다", "'나솔사계'에서 이렇게 남자들끼리 신경전을 벌인 적은 별로 없는데 재밌다"며 잔뜩 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8기 영수는 여자 5호를 두고 7기 영호와 '2:1 데이트'를 하는데, 데이트 말미 "이제 다 끝났다"며 급발진한다. 그는 7기 영호와 자신을 대하는 여자 5호의 태도가 다르다고 항의하며 "숙소로 돌아가자"고 말한다. 여자 5호는 그런 8기 영수에게 "사람이 참 극단적이시네요"라면서 씁쓸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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