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한강 러닝' 이벤트가 일부 도 넘은 사생팬들의 빗나간 팬심으로 얼룩졌다.
지난 1일 정국은 개인 SNS에 "나 잡으면 셀카"라며 한강에서 러닝을 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마스크와 모자를 사용해 눈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가렸지만, 뒷배경은 적나라하게 공개됐다. 한강을 자주 가 본 사람이라면 한눈에 알아볼법한 장소였다.
때문에 인근에 있던 일부 팬들은 실제로 한강에서 정국을 만나 셀카를 찍은 인증샷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긋난 팬심도 있었다. 한강이 아닌, 정국의 집을 방문해 사생활을 침해한 것. 정국은 "집 근처서 대기하란 소리가 아니잖아. 진짜 박제해버린다"라는 문구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펀치를 날리는 동영상을 연달아 게재했다.
정국은 이미 수차례 주거 침입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지난해 40대 여성은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무단 침입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같은 해 30대 중국인 여성도 정국의 자택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입력하며 침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50대 일본인 여성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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