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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英오피셜 힙합 차트 16위→빌보드 200 30위[공식]

  • 윤상근 기자
  • 2026-05-30


아이돌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지금까지 발표한 곡으로 스포티파이 총 누적 스트리밍 7억 회를 돌파한 데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와 빌보드 차트에서도 맹위를 떨쳤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미니 2집 'GREENGREEN'은 30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5월 29일~6월 4일 자)의 '오피셜 힙합 & R&B 앨범'에 16위로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30일 자 빌보드 200에 30위로 2주 동안 랭크됐다.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는 2주째 정상을 지켰다. 또한 27일 자 빌보드 재팬 차트(집계 기간: 5월 18일~24일)의 '핫 앨범' 26위, '톱 앨범 세일즈' 4위로 지난주 대비 각각 34계단, 7계단 상승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지난 4일 발매한 미니 2집, 데뷔 앨범,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 영화 'GOAT' 삽입곡 'Mention ME'까지 총 13개 트랙의 27일 자 합산 재생 수로 불과 데뷔 10개월 차에 역대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7억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은 지난달 20일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 발표 후 가파르게 치솟았다. 4월 21일 자에 5억 회 달성, 이후 20일 만인 5월 11일 자에 6억 회를 찍었고, 재차 1억 회를 추가하는 데 단 16일이 걸렸다. 앞서 신보 'GREENGREEN'의 재생 수는 정식 발매 15일 만인 지난 5월 19일 자에 1억 회를 넘겼다. 전작인 미니 1집이 같은 기록을 달성하기까지 34일 걸린 것에 비하면 기간이 절반 이상 단축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전반에 걸친 흥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TNT', 'ACAI', 'YOUNGCREATORCREW'의 재생 수는 최근 2주 사이 2배 이상 큰 폭으로 뛰었다. 코르티스는 음악방송과 대학축제에서 이 곡들의 퍼포먼스를 고루 선보이며 인기를 견인했다. 'YOUNGCREATORCREW'가 유행시킨 '영크크'('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줄임말)라는 신조어는 젊음과 개성을 상징하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코르티스는 스포티파이의 주간 차트에 5주 동안 머무르는 중이다. 'REDRED'가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5월 22일~28일) 108위에 올랐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에 처음 진입한 데 이어, 지난 9일 발표된 차트에서는 61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찍었다. 한국 '위클리 톱 송'에서는 4주째 1위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28일 자까지 36일 연속 순위권에 머물렀다. 최고 순위는 지난 4일 자의 36위였다.
윤상근 기자 |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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