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희경이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 지난 26일 이희경은 개인 계정을 통해 "그동안 매우 기쁘면서도 조마조마한 하루를 보냈다"며 "결혼 10년 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 줬다"고 밝혔다.
이희경은 "남편과 아이를 만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며 "결국 난임병원을 찾아갔는데, 시험관 시술을 하기 직전에 기적처럼 자연임신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희경은 "노산이다 보니 아기집을 보고 심장 소리를 듣기 전까지 하루하루 애가 타고 걱정이 됐다"며 "아기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는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았고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고 전했다.
이희경은 현재 임신 16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든 상태다. 그의 임신 소식에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 김시덕, 김경아, 허안나 등이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희경은 1984년생으로 한국 나이 43세다. 이희경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서 32㎏ 이상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6년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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