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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박은영 은인이었다.."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혁혁한 공"

  • 최혜진 기자
  • 2026-05-2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가수 서인영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20년 묵힌 방송국썰 대방출 인생 돈까스 먹고 폭풍수다 떨고 온 부암동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은영은 "요즘 서인영 유튜브가 터졌더라. 너무 재밌더라"라며 "내 방송계 은인이 서인영인 거 아냐. 오늘의 박은영이 있기까지 서인영의 공이 혁혁하게 컸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왜 서인영이 방송계 은인이냐면, 2008년에 서인영이 진짜 인기가 많았다. 그때 유세윤, 서인영이 '뮤직뱅크 MC였다. 그런데 갑자기 '뮤직뱅크' MC 자리가 났다더라.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아나운서실에서 여자 MC를 픽해야 한다고 했다. 근데 제 인생 첫 예능이 뭐였냐면 '불후의 명곡' 옛날 버전이었다. 그때 터보 편이었는데, 터보 춤을 췄었다"며 "그 덕분에 '뮤직뱅크' MC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은영은 "서인영이 안 하게 된 바람에 내가 예능 MC를 처음 하게 된 거다. 서인영 후임으로 들어갔는데 그때 메이크업숍도 안 다녀서 첫 방송에서 너무 촌스럽게 나갔다. 그래서 PD님이 서인영이 다니던 숍을 소개해 줬다"고 전했다.

해당 메이크업숍에서 가수 이효리와도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박은영은 "'뮤직뱅크'는 MC 신고식이 있다. 그때 내가 신고식에서 (이효리의 노래) '유고걸'을 했다. 이효리가 실제로 입었던 옷을 입고 MC 신고식을 했다"며 "이효리가 그걸 보고 '잘했다'고 칭찬해줬다"고 밝혔다.

서인영 덕분에 '뮤직뱅크' MC로 활약했던 박은영은 이후 예능 '남자의 자격', '위기탈출 넘버원', '비타민' 등에도 출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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