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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황신혜, '전신마비 남동생' 방송 첫 고백 "20대 사고 후 목 밑 신경 끊어져..現 구족화가"

  • 포천=한해선 기자
  • 2026-05-19

배우 황신혜가 남동생에 대한 사연을 밝혔다.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 냉정1리 마을회관에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개편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배우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 셰프, 이선희 CP가 참석했다.

이날 세 사람은 황신혜 딸 이진이가 그려 만든 티셔츠를 단체복으로 맞춰입으며 단합력을 자랑했다.

황신혜는 자신의 집안에 화가 유전자가 있다며 동생 황정언 화가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방송에선 처음 말하는 건데, 남동생이 20대에 사고가 난 후 목 밑에 신경이 끊어져서 전신마비가 왔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구족화를 그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개인전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용인에서 하는데 여기 친구들(양정아, 신계숙)을 데려가고 싶다. 동생과 동생 아내를 보여주고 싶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같이 삽시다'는 2017년 12월부터 10년째 방송된 KBS 장수 프로그램. 2017년부터 2025년 말까지는 배우 박원숙이 진행을 맡았고, 올해부턴 황신혜가 진행을 맡고 있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싱글맘'이라는 기존 콘셉트를 벗어나, 돌싱과 싱글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같이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출연자이자 '싱글맘'인 배우 장윤정과 정가은은 하차, 새로운 출연자로 '싱글'인 셰프 신계숙과 배우 양정아가 합류했다.

이번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포천의 폐가를 직접 개조하고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생생한 '지역 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황신혜의 찐친 양정아, 그리고 동갑내기 친구 신계숙이 보여줄 유쾌하고 리얼한 케미스트리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포천=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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