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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떨리는 호흡+차오른 눈물..'순애 열연' 나왔다 [21세기 대군부인]

  • 한해선 기자
  • 2026-05-04

배우 변우석이 '순애'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연출 박준화, 극본 유지원)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혼례를 치른 후 본격적인 대군 부부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안대군은 성희주와 입맞춤 이후 어색한 기류가 흘렀던 터. 이안대군은 망설임 없는 '직진'으로 관계를 풀어갔다. 입맞춤을 분위기 탓으로 돌리려는 성희주에게 "분위기 좋아서 한 거 아니라고. 후배님이어서 한 거거든"이라며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성희주의 본가에서 아버지의 대화로 마음이 토라진 성희주에게는 "후배님이 달라고 하면 난 뭐든 주고 싶어질 거거든. 그냥 받으란 소리야. 내가 주는 게 돈이든 명예든, 마음이든"이라는 직진 고백으로 이안대군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그려냈다.


또한, 혼례식에서 돌연 쓰러진 성희주를 향한 이안대군의 행동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로지 성희주를 위해서 스스로를 포함하여 궁인, 왕족 따질 것 없이 조사를 명했고 의식을 되찾았다는 소식에는 왕족은 뛰면 안 된다는 규율에도 불구하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극 말미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고, 대중과 언론 앞 성희주가 무방비로 노출된 순간에선 "나만 봐"라고 말하는 이안대군은 든든한 방패가 되었다.

이렇듯 상황과 관계에 따라 변모하는 이안대군의 온도차는 변우석의 섬세한 연기 변주로 완성됐다. 또 변우석은 사랑하는 이를 잃을 뻔했던 두려움과 다시 마주한 안도감을 눈물에 응축해 내며 캐릭터에 진정성을 더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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