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재계약 이슈를 정면 돌파했다.
최근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디파인(ReDeFIN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디파인'은 지금의 크래비티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신보다. 그동안 두려움, 갈망, 성장 등 다양한 감정을 풀어내 온 크래비티가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정의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특히 데뷔 6주년과 맞물려 처음의 마음을 간직한 채 현재의 자신들을 보여주겠다는 의미 깊은 메시지를 담았다.
하지만 팬들은 걱정이 많다. 재계약을 앞둔, 데뷔 7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재정의'라는 메시지를 갖고 와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질 수밖에.
이와 관련해 성민은 "이제와서 우리 팀을 다시 재정의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재정의를 하는 과정에 있어서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일어서기도 하는 과정이 반복이 되지 않나. 그런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작년에 우리 팀이 리브랜딩함으로써 '우린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용기도 얻게 됐고 도전을 하는 정신도 갖게 된 것 같아서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리디파인'을 사용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형준 또한 "재계약은 멤버들과도 이야기를 했었는데 컴백을 먼저 우선으로 앞두고 있다 보니까 재계약과 컴백을 함께 하면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컴백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를 같이 하는 시간을 갖자고 해 우리끼리는 진지하게 심도있게 얘길 해본 적은 없지만 이번 컴백을 마치고 멤버들끼리 그런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확실하게 '재계약을 하고 싶다'라는 뉘앙스로 말하지 않아 팬들의 불안감은 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우려를 의식했는지 태영은 "모든 아이돌의 꿈이 오래 장수하는 거고 멤버수가 아홉 명인 만큼 모든 멤버가 전원 재계약하는 게 꿈이지 않나 싶다"라고 염원했다.
형준은 "예전부터 우리가 해왔던 말이 '오래 보자'였다. 대충 가볍게 한 게 아니라 우리 팀을 사랑하고 그만큼 러비티(팬덤명)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온 말이라 후회 없이 활동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것들을 해내야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불안할 수 있겠지만 우릴 믿어달라고 얘기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크래비티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리디파인'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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