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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11년만 솔로 신보 '말말말' 발매..전곡 작사·작곡

  • 허지형 기자
  • 2026-04-27
가수 자두가 11년 만에 새 미니앨범 '말말말'을 선보인다.

자두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앨범 '말말말'을 발매한다.

'말말말'은 밴드 중심의 팝 록 사운드 위에 레트로 텍스처와 어반 감성을 더해, 자두만의 음악적 색채와 내면 서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모던 어반 팝 록(Modern Urban Pop Rock)을 기반으로, 각 트랙이 서로 다른 결을 지니면서도 하나의 흐름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는 '고 어헤드(Go ahead)', '리모콘', '말말말', '골라잡아', '사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자두는 이번 앨범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앨범 전반의 기획과 프로듀싱 또한 직접 주도했다. 오랜 시간 축적된 감정과 음악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사운드와 메시지를 설계하며, 자신만의 색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번 작업에는 자두와 '마음전파상' 팀으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오화평이 뮤직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오화평은 사운드의 결을 정리하고 곡 간의 구조와 흐름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며,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앨범은 '도망'이 아닌 '이동'이라는 개념을 중심에 둔다. 현실을 회피하기보다 자신을 유지하기 위한 방향을 선택하는 과정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흔들림과 선택이 공존하는 내면의 흐름을 담아낸다.

타이틀곡 '말말말'은 넘쳐나는 말들 속에서 기준을 잃어가는 상황을 다룬다. 곡은 "무엇을 듣느냐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오늘을 살아가는 개인의 태도와 시선을 돌아보게 한다.

자두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게 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감정의 흔들림을 배제하지 않은 채, 방향을 잃는 순간과 다시 선택하는 과정을 함께 그려내며 한 편의 서사처럼 펼쳐진다.

한편 자두의 미니앨범 '말말말'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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