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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곽범 "날 버린 여친에겐 복수할 예정..무당 부적도 쓸 것"

  • 최혜진 기자
  • 2026-04-26
'도라이버'에서 곽범이 부적을 쓰겠다고 밝힌다.

26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도라이버' 10회에서는 도라이버 멤버들의 '도라 노인대학 MT' 모습이 공개된다. 곽범과 김지유가 어르신의 모습으로 합류한다.

이날 방송에서 '성공한 내게 다시 만나자고 찾아온 날 버렸던 엑스, 단 엑스가 날 버린 시기는 내가 취업 실패, 사업 실패 등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다시 돌아온 엑스는 몰라보게 멋있어졌다'라는 주제가 등장하자 주우재가 "뜻밖의 선물이다"라며 "버릴 수 있지 본인도 힘들었겠지"라고 엑스의 헤어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곽범은 "나는 복수할 거다"라면서 "내가 금전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더 끌어들이겠다"라더니 "그 후 영역 전개로 나의 영역 안에 가둬버리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곽범은 "나 없이는 못 살게 해놓고 냉철하게 차 버리겠다"라며 자신만의 복수 시나리오를 공개해 갑론을박을 불러온다. 곽범은 "찌질하지만 이럴 수 있다"라고 단언하자 홍진경은 "나는 범이 이해돼"라고 복수팀에 합류한다고.

그러나 주우재는 "내가 힘든 시기면 날 만난 사람도 힘들었을 거다"라며 "그럼 버릴 수 있다"라고 상대를 이해하는 운명 순응론을 펼쳐 멤버들의 분노를 불러온다. 곽범은 "여기는 너무 연예인들이야"라며 주우재의 태평양 마음에 반기를 들고, 김지유는 "만나면 또 빠진다. 그리고 100% 불안해한다"라고 단언한다. 이에 욱해 버린 곽범은 "그럼 난 '운명전쟁49'에 나온 무당한테 부적 쓸 거야"라며 '막강 부적'으로 모든 논란을 종결시킨다.

부적이 등장해야 했던 엑스는 과연 누구였을지 곽범과 주우재가 직접 극본, 연기, 연출을 도맡으며 열연한 '날 버린 엑스가 성공한 나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을 때'의 사실적인 상황이 '도라이버'를 통해 재현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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