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희경이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약 5년 만의 비보다. 26일 문희경은 개인 계정에 "자랑스러운 해병대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신 걸 늘 뿌듯함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우리 아버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희경의 아버지 장례식장 현장과 영정사진, 생전 모습이 담겼다. 문희경 아버지의 빈소에는 대통령 근조기가 포착되기도 했다. 제단 위에는 국가보훈부장관이 고인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전달한 국가유공자 증서가 놓여 있었다.
문희경은 "'대한민국은 잊지 않겠습니다' 이 문구 하나에 펑펑 울었다"며 국가유공자 증서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아버지가 정말 훌륭하셨던 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희경은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아버지"라며 "제주라는 특성상 저희 아버지 부고 소식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버지 편안한 곳으로 잘 모셨다"고 전했다.
한편 문희경은 지난 2021년 모친상을 당했다. 그의 어머니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 약 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문희경 글 전문
자랑스런 해병대로 인천상륙작전과 6.25 참전용사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걸고 싸우신걸 늘 뿌듯함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던 우리아버지
95세 나이로 영면에 드셨습니다
"대한민국은 잊지않게습니다"
이 문구 하나에 펑펑 울었습니다
아~우리 아버지가 정말 훌륭하신
분이셨구나 ...늘 6.25참전기념
모자를 신주단지 모시듯 쓰고
다니셨던 우리아버지...
2남6녀를 낳으신 우리아버지
아들 귀한 제주도에서 해병대 오기로
결국 맨 막내인 아들을 낳고야 말았던
우리아버지 ..
이제는 편안하게 어머니 곁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아버지
제주라는 특성상 저희아버지
부고소식 알리지 않았는데도 위로와
조의를 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편안한 곳으로 잘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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