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딸 재이 양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23일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따르면 박수홍·재이 부녀는 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혼양육가정 107가구에 아동 수제화를 지원했다. 이를 앞두고 박수홍·재이 부녀는 지난 16일 서울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재)주사랑공동체를 찾았고, 이종락 이사장과 향후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주)앙뉴컴퍼니와 주사랑공동체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앙뉴컴퍼니는 2024년 6월 베이비박스아기들을 위해 유아의류와 잡화, 앙뉴 수제화를 후원했고, 같은 해 9월에도 수제화를 추가로 전달했다. 앙뉴컴퍼니 모델로 활동 중인 박수홍 부녀는 이 후원 인연을 계기로 협약 참여까지 이어졌다.

이번 협약은 재이가 아동수제화 브랜드 앙뉴(AGNEAU) 모델로 발탁된 후 박수홍 부녀와 업체 측이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됐다.
박수홍은 "재이를 키우며 주변 아이들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됐다. 약소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예쁜 신발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면서 무엇보다 의미있는 일 제안해준 앙뉴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박수홍과 재이는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번 기부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딸이름 '재이 프로젝트'로 이름 붙이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일상에 필요한 지원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앙뉴 측은 "생명의 소중함과 아이 한 명 한 명의 존재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이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성장기 아이들의 발 건강과 착화감을 고려한 수제화를 중심으로 지원 품목을 구성했다"며 앞서도 그랬지만 "박수홍 부녀와 힘을 모아 매년, 매분기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지속하는 등 아동과 가정을 위한 책임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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