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레전드' 심권호가 53년 만에 설렘을 느꼈다.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권호의 제주도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심권호가 아플 때 홍삼을 보내주며 마음을 전했던 '제주도 그녀'가 다시 언급됐다. 심권호는 그녀의 따뜻한 배려에 보답하고자 제주도 방문 중 직접 오메기떡을 만들어 선물하기로 결심했다.
서툰 손길이지만 정성을 다해 떡을 빚은 심권호는 만드는 과정이 담긴 사진과 함께 '맛나게 드세요. 제가 만든 거예요'라는 문자를 보냈다.여성 또한 '이쁘게 잘 만들었네, 맛있게 잘 먹을게'라고 다정하게 화답하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심권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진심을 눌러 담은 편지까지 동봉해 정성스럽게 포장한 오메기떡을 보냈다.
기다림 끝에 도착한 답장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틀 뒤 여성으로부터 '오빠앙~ 오메기떡 와떠 감동감동 맛나게 먹을게' 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가 도착한 것.
이에 강수지는 "오빠라고 하면 끝난거 아닌가요"라고 말했고, 김국진도 "오빠도 아니고 '오빠앙'은 끝난거지"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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