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성환이 딸 같았던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후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구성환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에 도전한 모습과 독립 4개월 차 자취 새내기인 배우 박경혜의 로망 실현 순간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구성환은 "저는 지금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 중입니다."라며 인생 세 번째 국토대장정에 도전 중임을 밝힌다. 그는 20대 때 젊음과 패기로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데, 40대인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20대 시절의 '방부제 비주얼'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구성환은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11년 동안 키웠던 우리 강아지 꽃분이를 한순간에 떠나보내고 나서 마음적으로 너무 힘들었나 봐요.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죠. 제 딸이었는데.."라고 솔직한 심정을 담담히 전한다. 이어 "힘든 마음을 깨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 선택한 게 걷는 거였어요."라며 국토대장정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오직 꽃분이를 생각하며 서울에서 부산 광안리까지 무려 446km의 여정을 시작한 구성환은 "지금까지 16일 동안 421km를 걸어왔고, 25km만 더 걸으면 끝입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낸다. 한 마을회관에서 하루를 보낸 그는 파스를 덕지덕지 붙인 채 힘든 몸을 일으켜 누군가를 부른다. 이때 '좀비 몰골(?)'의 한 남자가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의문의 남자는 누구일지, 또 구성환의 국토대장정 마지막 여정은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배우 데뷔 15년 차이자 자취 4개월 차 새내기인 박경혜가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한다. '6평 원룸'에서 첫 자취를 시작한 박경혜는 어릴 적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2층 침대'를 마련했다고 밝힌다. 침대와 옷장, 각종 짐들로 가득한 원룸의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방이 꽉 찰 텐데.."라며 걱정 섞인 반응을 보인다.
'2층 침대'를 설치해주는 사장님이 약속 시간보다 일찍 방문하자, 마음이 급해진 박경혜는 빠른 손놀림으로 매트리스를 치우고 러그를 깔아 순식간에 공간을 마련한다. 기존 매트리스가 2층에 놓기에는 높다는 사장님의 조언에 박경혜는 "그러면 위에는 안 앉아 있고 잠만 잘까 봐요~"라며 초긍정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로망의 '2층 침대'가 만들어지는 동안 박경혜는 땀을 흘리는 사장님을 위해 휴지와 시원한 커피를 건네는가 하면, 끊임없이 '스몰토크'를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낸다. 구성환은 "저랑 비슷한 게 스몰토크를 계속 날려요!"라며 '스몰토크 단짝'임을 밝힌다. 이에 박경혜는 "회식하면 항상 저희 둘만 마지막에 남아요."라고 인정해 토크 케미를 보여준다. 박경혜의 '6평 원룸'에 채워질 로망의 '2층 침대'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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