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 중인 가운데, 절친 이용진이 가장 먼저 병원을 찾아 이진호의 상태를 돌본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용진은 지난 1일 오후 지인을 통해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왔다. 최초 119 신고자인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은 사정상 곧바로 병문안을 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진호의 상태가 위중해 부모, 형 등 가족과 극히 가까운 지인들만 면회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진은 걱정과 우려를 안고 그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귀가했으며, 이후 이진호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왔다.
이진호는 현재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의료진은 회복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출혈은 초기 치료 이후에도 신경 손상에 따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일정 기간 지속적인 관찰과 재활 여부가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용진과 이진호는 SBS 8기 코미디언으로, 오랜 시간 함께해온 절친이다. 경기 화성 출신인 두 사람은 중학교 선후배 사이로, 고등학교 졸업 후 함께 상경해 코미디언의 꿈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데뷔 이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의 인기 코너 '웅이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후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활약했다. 둘은 개그맨 양세찬과 함께 SM C&C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이용진과 양세찬은 각각 스토리나인웍스와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겨 활동 중이다.
한편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당시 전화 통화를 하던 강인의 신고로 119 구급대가 출동해 이진호를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최근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에 이어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2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인한 채무 사실을 인정하고 변제를 약속했으며, 이듬해 9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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