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백지연이 아들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최고의 시어머니 vs 최악의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지연은 "벌써 3년 시어머니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아들이 결혼하고 나서 바라는 거 딱 하나다. 아들의 행복이다. 제 아들이 행복하려면 며느리도 행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저희 아들 결혼할 때 이 부탁을 했다. '이제까지는 네 인생에서 엄마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었겠지만 네가 결혼한 다음에는 네 아내가 너한테 제일 중요한 사람이다. 그래서 너한테는 이제 너와 너의 아내, 너의 아이들이 가장 우선순위, 다음이 엄마다. 엄마 하나도 안 섭섭해. 그게 당연한 자연의 섭리고 이치야. 그러니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네 아내 되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마음껏 사랑해줘. 네 아내가 행복해야 너도 행복하고네 가정이 행복해야 너의 아이들이 잘되고 그래야 그걸 지켜보는 내가 행복해. 그게 엄마를 위한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말하다 울컥한 그는 "그게 정말 진심이다. 아들 생각하면 눈물 난다"며 "그게 모든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연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01년 재혼했지만 2007년 다시 파경을 겪으며 홀로 아들을 키웠다. 백지연의 아들은 2023년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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