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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악재 이진호, 뇌출혈까지..의식 회복했지만 '후유증 관리 관건' [스타이슈]

  • 윤성열 기자
  • 2026-04-09
개그맨 이진호가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후유증 여부와 회복 경과에 관심이 쏠린다.

9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진호는 지난 1일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의식은 회복한 상태"라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중환자실 규정상 가족 등 보호자 외에는 면회가 제한된 상황이다. 의료진은 이진호의 회복 경과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출혈은 초기 치료 이후에도 신경 손상에 따른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일정 기간 지속적인 관찰과 재활 여부가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실제 뇌출혈을 겪은 사례도 주목된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설 특집 '세 개의 시선'에서 소화기내과 전문의 우승민은 "의사인 나에게도 뇌출혈이 찾아왔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마비가 와서 손을 움직일 수도,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다"고 후유증을 고백한 바 있다. 이어 "현재는 피나는 노력과 재활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예방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진호는 최근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으로 연이어 힘든 시간을 겪은 데 이어,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또 한 번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됐다. 잇단 악재 속에서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이진호는 지난 2024년 10월 인터넷 불법 도박으로 인한 채무 사실을 인정하며 "책임지고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도박 자금 충당을 위해 개그맨 이수근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 가수 하성운 등에게 돈을 빌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듬해 9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차량을 운전했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로 확인됐다. 소속사 SM C&C는 당시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고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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