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아내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황신혜의 초대로 싱글맘즈를 찾아온 안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욱은 과거 뮤지컬에서 만난 아내 최현주와 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안재욱은 "아내를 첫눈에 반했다. 그 느낌이 계속될지 지켜보다가 결국 고백했고 그 사람이 받아줬다"라고 털어놔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황신혜의 제안으로 안재욱은 아내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최현주는 안재욱에 대해 "아이들을 정말 잘 챙겨주고 저보다 '뭐 해줄까?' 물어보면서 뚝딱뚝딱 잘 해준다. 정말 자상하다"라고 추켜세웠다. 이를 듣던 안재욱은 "기분이 이상하다. 전 부인과 현 부인이 통화 중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현주는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해야죠"라고 답해 싱글맘즈를 설레게 했으나 "처음에 저는 남자라고 생각 안 했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담배 피우는 남자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 아내의 말에 안재욱은 "담배와 라이터를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이것 때문이야? 그럼 된 거지?'"라고 직진 고백했다고 밝혀 테토남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최현주는 "그렇다고 바로 반하진 않았다. 그다음부터 다시 보기 시작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을 언급하며 "와이프는 아직도 스윗함을 꿈꾼다. 영화 '오만과 편견'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이상형이다. 뭘 원하는지 알지만 결과로서 같을 수는 있어도 과정에서는 표현이 다를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황신혜는 "그런 사람은 없다. 이 정도 스윗하면 된다"라고 감싸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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