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동민이 고 김창민 감독을 추모했다. 오동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뜻을 담은 노란 리본과 함께 고 김창민 감독의 사망 당시를 보도한 뉴스 링크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김창민 감독과 함께 영화 '구의역 3번 출구'(감독 김창민)으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했던 사진을 공개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뭉클함을 더한다.
고인의 유족 또한 인스타그램에 과거 오동민과 김창민 감독이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을 전했다. 오동민은 '구의역 3번 출구'에 출연하며 김창민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창민 감독은 2013년 영화 '용의자'를 시작으로 '대장 김창수'(2017), '마약왕'(2018), '마녀'(2018), '소방관'(2024) 등에서 스태프로 활동했다. 연출작으로는 '그 누구의 딸'(2016), '구의역 3번 출구'(2019) 등이 있으며, '회신'은 유작으로 남게 됐다.
한편 고인은 지난 2025년 10월 20일 오전 1시10분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식당에서 아들과 식사를 하던 도중 술을 마시던 일행과 시비가 붙어 폭행당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출혈을 일으키면서 의식불명에 빠졌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고 김창민 감독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2025년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났다.
고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 2명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고 가해자 중 한 명은 최근 힙합곡을 발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기도 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은 5일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사건에 대해 형사2부장을 팀장으로 검사 3명과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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