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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변우석 만날 뻔 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카메오 제안에.." 비화 전격 공개 [인터뷰]

  • 상암=김나라 기자
  • 2026-04-07
배우 주지훈이 '21세기 대군부인'에 카메오로 출연할 뻔했던 유쾌한 일화를 밝혔다.

주지훈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NA 대회의실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재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시청자들과 만나며, 작품과 관련 이야기꽃을 피웠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 극 중 주지훈은 방태섭으로 분해 강렬한 얼굴을 드러냈다. 여배우 추상아(하지원 분)와 쇼윈도 부부 호흡부터 흙수저 검사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거듭난 욕망 가득한 인물을 소화 중이다.

특히 주지훈은 차기작에선 황제로 변신, 스펙트럼 넓은 행보를 이어간다.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재혼황후'에서 황제 소비에슈를 맡아, 초고속 컴백 예정이다.

더욱이 주지훈은 레전드 명작 '궁'(2007) 이후 약 20년 만에 '왕족'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지훈은 '재혼황후'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메가 아이피이지 않나. 근데 사실 전 내용이 잘 이해가 안 돼서, (출연 제안을) 거절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잔뼈가 굵고 제가 너무 신뢰하는 분들이고, 이분들이 이 작품이 얼마나 재밌는지 엄청 많이 설명을 해주셨다. 이게 다는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 분들이 자신하는 작품이라 그게 궁금해져서 들어간 거였다. 제가 워낙 궁금증이 많기도 하다"라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주지훈의 인생작 '궁'과 같은 '21세기 입헌군주제' 설정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공개를 앞둔 터. 이에 새삼 '궁'이 재조명된 소감을 묻자 주지훈은 "'궁'은 방영 후 스테디에서 내려온 적이 한 번도 없다. 저도 신기할 정도로 계속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주지훈은 "비하인드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21세기 대군부인' 카메오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21세기 대군부인' 연출자 박준화 감독과 남다른 인연으로 특별출연 제안을 받았던 것. 두 사람은 2024년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에 주지훈은 "감독님과 워낙 친해서, 제안을 주신 것 같다. 근데 감독님께서 당시 제가 '재혼황후'에 나오는 걸 모르고 말씀하신 것 같다. 아무래도 (카메오 출연이) 안 될 걸 알지만, 그래도 응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나가겠다는 답을 드리긴 했다. 이후에 ('재혼황후'에 출연하는 걸) 아시곤 그다음부터 연락이 없으시다"라고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비화를 풀어냈다.

이내 주지훈은 "감독님도, '21세기 대군부인도'도 너무너무 응원하고 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보냈다.

한편 '클라이맥스'는 총 10부작으로, 7일 오후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상암=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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