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장기연애' 코너 커플인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1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김원훈과 엄지윤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는 코미디언 이수근이 맡았고, 가수 폴킴, 정승환, 헤이즈가 축가를 불렀다.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 그룹 르세라핌은 축하 영상을 보냈다.
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연애를 하시다가 좋은 날을 맞이하셨다는 얘기를 들었다. 두 분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또 신동엽은 "사랑하는 동생 원훈아, 두 번째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참 대단하다, 지윤이가 원훈이 두 번째인 거 알고 결혼하는지 모르겠지만 평생 살면서 행복하게 잘 해줘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 행사는 '장기연애' 시리즈의 일환으로, 15년 차 커플이라는 설정에 맞춰 혼인하며 콘텐츠 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앞서 이들의 결혼식은 지난달 18일 청첩장 사진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됐다. 실제 구독자 15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숏박스' 채널은 현재 구독자 38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인기 코너 '장기연애' 시리즈의 상위 인기 영상 3개는 총합산 5381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원훈은 지난 202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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