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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부친상 심경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는 것 같다고..편히 쉬시길" [전문]

  • 최혜진 기자
  • 2026-03-31
개그맨 윤택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심경을 털어놨다.

31일 윤택은 개인 계정에 "아버지의 사랑 너무나도 감사했다"며 "이제 편안하게 쉬세요 아빠"는 글을 올렸다.

윤택은 "조문 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모셨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한 마음 전한다"는 감사 인사도 전했다.

또한 윤택은 "날씨도 좋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루 사이 벚꽃도 흐드러지게 밝은 모습으로 피었다. 평소에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 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 친구분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장로님 한 분 자리가 남아서 빨리 부르신 것 같다 했다"며 "마지막으로 손자 하임이가 할아버지께 편안히 쉬시라고 취토를 여러 번 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특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 소속사 디씨엘이엔티는 "윤택의 부친 임종각 님께서 금일 오전 지병으로 투병하시던 중 향년 83세로 별세하셨다"며 윤택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특히 윤택은 부친상을 당하기 전인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버지가 간담도암 투병 중이며 현재 건강 상태가 위독하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윤택 글 전문



아버지의 사랑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안하게 쉬세요 아빠. 조문 와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 잘 모셨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날씨도 좋고 아버지 가시는 길에 하루사이 벚꽃도 흐드러지게 밝은 모습으로 피었네요.
평소에 장로님으로 많은 봉사를 해 오셨고 늘 점잖은 미소로 주위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셨어요. 아버지 친구분께서 너무 일찍 하늘나라 가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래서 제가 장로님 한분 자리가 남아서 빨리 부르신 것 같다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자 하임이가 할아버지께 편안히 쉬시라고 취토를 여러번 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기특했습니다.
아무쪼록 찾아주고 같이 마음아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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