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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전처, 서강준 닮은 소개팅남과 핑크빛 "오빠라고 해도 돼요?"[X의 사생활][★밤TV]

  • 김노을 기자
  • 2026-03-25
배우 박재현의 전처 한혜주가 배우 서강준 닮은꼴 소개팅남에게 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에는 박재현이 출연해 이혼한 전 배우자 한혜주의 소개팅을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현 전처 한혜주는 제작진이 주선한 소개팅에 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박재현은 "(한혜주 소개팅 상대가) 잘생겼다"고 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혜주의 소개팅 상대는 36살 김혜성으로, 한혜주와는 3살 나이 차이였다. MC들은 김혜성을 보고 "배우처럼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김혜성은 "악플 삭제 사업을 하고 있다"고 직업을 밝혔고, 한혜주는 "제가 무슨 일 하는지 들으셨냐. 저 무속인이다. 무당이다. 이제 2년 됐다. 그 전에는 병원에서 피부 관리사로 근무했다"고 조심스럽게 직업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다만 김혜성은 자녀가 없음에도 한혜주의 자녀 유무를 듣고 "아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혜주는 또 이상형에 대해 "다툴 때 이성적이면 좋겠다. 감정적으로 변하는 사람이 아니면 좋겠다. 그리고 체력이 좋았으면 좋겠다. 제가 워낙 활동적이다"고 설명했다.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들은 "잘 어울린다. 보기 좋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박재현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주가 "재혼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혜성은 "결혼의 이유는 행복인 것 같다. 평생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역질문을 받은 한혜주는 "이혼 후 재혼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나도 사랑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소개팅을 끝낸 한혜주는 친언니에게 "설레다 못해 혼자 아주 난리가 났다. 잘생겼다. 두근거렸다. 내가 딱 원하는 이성상이다. 금사빠는 아니다. 자꾸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긴 한다"고 소개팅 만족감을 드러냈고, 친언니는 "네가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고 응원했다.

대화 도중 김혜성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도착했다. 애프터 신청이 온 것. 한혜주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의 매력을 전혀 어필하지 못한 것 같다.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연신 호감을 표했다.

며칠 후 두 번째 만남이 이뤄졌다. 한혜주는 김혜성에게 "제가 정말 많이 설렜다. 실로 오랜만에 느낀 감정이었다. 저 혼자 신난 거 같았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박재현은 마른 침을 삼키며 "남자분이 세밀한 거 같다. 저와는 정반대"라고 말했고, MC들은 계속해서 박재현 눈치를 봐 웃음을 안겼다.

한혜주와 김혜성은 향수 제조 체험에 이어 밤 산책에 나섰다. 박재현은 자신과 찾았던 장소를 소개팅남과 방문한 한혜주를 보다가 "저와도 갔던 곳이다. 저희는 주로 먹는 데이트를 많이 하고 딸 생각을 하며 다녔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한혜주는 김혜성에게 "상대방 아이를 진짜 자기 아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겠냐"고 물었고, 김혜성은 "아이가 없어서 그 개념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좋은 가족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친엄마, 친아빠처럼 못해준다고 해도 아이에게 잘해 줄 수는 있지 않나. 계속 편하게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김혜성을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사람이 참 차분해서 좋다"고 전했다.
김노을 기자 | kim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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