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이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빗댔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전성기를 구가하던 1958년 입대했고, 많은 이들은 그의 군 입대가 커리어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라 우려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2년간의 복무를 마친 뒤 그는 더 성숙한 이미지와 함께 커리어 역시 더욱 확장됐다.
이어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짚으며 "더 치열해진 K팝 시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강조했다.
영국 BBC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조명하며 "한국에게 있어 이는 단순한 K팝 그룹의 컴백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강렬한 팝과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하여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견인해 온 문화적 원동력이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방탄소년단이 단순한 컴백을 넘어, 앨범 판매와 스트리밍, 투어 수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울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2022년 6월 앤솔러지(합본)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팀의 새로운 챕터 'BTS 2.0'의 서막을 연다.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이번 앨범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매 다음 날인 오는 21일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을 개최하고 무대를 펼친다. 이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4월 경기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82회 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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