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은우,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가 드라마 '김부장'의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판타지오는 "6월 방영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대한 제작 계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게 되는 내용의 작품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광장'을 통해 호평받았던 배우 소지섭이 주인공 '김부장' 역할로 출연한다. '김부장'의 원작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으로 4년에 가까운 연재 기간 동안 네이버 화요 웹툰 1위 자리를 지킨 화제작이다.
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판타지오 소속 보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는 현재 약 200억 원을 탈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차은우와 판타지오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실시,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 최씨 명의로 설립한 A 법인을 사실상 실체가 없는 '페이퍼 컴퍼니' 판단했다. 차은우에게 귀속되어야 할 고액의 광고 모델료 및 출연료 등의 수익을 A와 소속사 간의 허위 용역 계약 형식으로 분산시켜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소득세율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국세청이 차은우에게 통보한 추징금은 200억 원으로 이는 국내 연예인 세금 추징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차은우와 판타지오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선호 역시 지난달 차은우처럼 가족 법인을 운영하며 소득을 우회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판타지오는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라면서 "김선호가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 법인을 통해 전 소속사로부터 정산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자 결국 김선호 측은 "당시 무지했던 법인 운영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과거 법인 카드 사용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 해당 법인을 통해 과거에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 납부한 법인세에 더해 개인소득세를 추가 납부 완료했다. 현재는 법인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상 절차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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