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 지옥 같은 결혼생활로 이혼을 고민하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두 아이를 둔 운수업 종사자가 출연해 아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사연자는 자녀 양육방식, 경제적 문제, 성격 차이로 아내와 갈등을 빚고 있다며 "자녀들 때문에 결혼생활을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연자는 평소 아내가 아이들에게 날카로운 말투를 사용하는가 하면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않는 등 가사에 소홀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담이 계속될수록 문제의 원인이 사연자에게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연자는 게임에 빠져 과거 운영하던 무용학원을 정리한 자산 1억원을 탕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네가 지옥을 만들었다"라고 꼬집었고, 사연자는 "아내가 비아냥거리면서 '하려면 제대로 해'라고 하길래 가슴에서 열불이 났다"라고 받아쳤다.
서장훈은 "코로나에 무용학원이 다 망했는데 게임으로 1억원을 날린 놈한테 나 같으면 쌍욕을 했어도 모자랄 판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결혼 초창기에 비아냥대는 아내의 말투에 화가 나 여러 차례 손찌검까지 했다는 사실에 서장훈은 "아주 가지가지 한다. 나는 여기서 손절 치겠다"라고 두손을 들었다.
이수근 역시 "너는 이 상황에서 아이들 양육방식과 성격 차이를 얘기하냐. 모든 게 경제적 여유가 있었다면 생기지 않을 일들이다. 얘기하다 안 되면 손찌검하는 사람이 무슨 양육방식을 논하냐"라고 충고했다.
서장훈은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난다. 네가 때리고 네가 돈 날렸는데 누가 지옥이냐"라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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