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사투리 기강을 잡으려다 역풍을 맞았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범죄와의 전쟁" 촌놈들의 전성시대'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울 투어에 나선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튀어나온 듯한 옷차림을 한 채 다방에 모여 오프닝을 열었다. 유재석과 하하가 어설픈 부산 사투리로 수다를 떠는 가운데 '오리지널 경상도인' 양상국이 네이티브 사투리를 구사하며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했다.
평소 부산 사투리를 즐겨써 '부산 호소인'이라는 별명을 얻은 하하가 자신이 해운대 홍보대사라고 거들먹거리자 양상국은 "요새 경상도 짜베이(가짜)들이 많다"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유재석이 양상국에게 사는 곳을 물었고, 양상국이 역삼이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정적에 휩싸였다. 양상국은 "강남 아니냐", "시골에서 올라왔다더니 사기 친다" 등 멤버들의 비난에 진땀을 흘렸다.
또 자신이 18층에 산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15층 처음 올라와 봤다고 하지 않았냐", "거짓말을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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