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now Flower’(스노우 플라워)가 유튜브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공개된 '스노우 플라워'는 지난 20일 2000만 뷰를 돌파했다. 22일 오전 8시 40분 기준 2031만 뷰를 넘어섰다.
뷔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0시가 되자마자 방탄소년단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에 절친 픽보이와 함께 작업한 자작곡 ‘스노우 플라워’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
발매 전날 뷔는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에 눈 내리는 그림과 함께 '25 00:00'라는 글을 게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들은 뷔가 자작곡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가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었다.
뷔는 곡을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 블로그에 오늘만큼은 여러분의 마음에 하얀 꽃이 내려와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많은 하얀 천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메시지도 함께 전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또 뷔가 생일을 맞아 소통했던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스노우 플라워’를 작업할 때 자신이 팬들을 더 많이 좋아한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밝혀 팬들을 감동케 하며 소중한 기억을 안겨주었다.
'스노우 플라워'는 추운 겨울 따뜻함으로 다가왔으며, 지금까지 발표한 뷔의 자작곡들처럼 듣는 이들의 행복을 바라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노우 플라워'는 유튜브 '뮤직 차트 & 인사이트'의 12월 25일~31일차 '한국 톱 송 100' 차트에서 9위로 진입하며 화제를 이끌었으며, 이는 새롭게 진입한 곡 중 가장 높은 순위였다.
또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도 공개 후 '전 세계 모든 음악 장르 Top 50' 차트 1위, 미국과 영국 동시 1위를 비롯해 6일 연속 'Hot & New' 차트의 '모든 음악 장르'에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 7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뷔는 올해 발매 예정인 믹스테이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해보고 싶은 음악을 담을 예정이라 밝힌 바 있어 이를 기다리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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