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2025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대상의 찐 수상 소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이상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내가 신인상부터 시작해서 대상까지 SBS에서 존재하는 상은 다 받았다. 2017년도에 엄마가 대상을 받고, 내가 신인상을 받았는데 엄마가 병원에 계셔서 그 자리에 없었다. 다음 해 우수상, 최우수상 가기 전에 베스트 커플상, 최우수상, 프로듀서상, 대상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 받고 하지 못한 말이 너무 많다. 내가 정신을 못 차렸다. 횡설수설을 떠나서 그날은 SBS에 감사했다. 작년, 재작년까지는 아침에 나오면서부터 시뮬레이션하고, 중간에 메모까지 해놨다. 근데 이번에는 상상을 못 한 거다. SBS에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아내 얘기도 조금밖에 못 했고, 엄마 얘기도 조금밖에 못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1995년 SBS에서 룰라로 대상 받은 게 첫 대상이었고, 정확하게 30년 후에 다시 SBS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유재석에게 트로피를 받을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실제로 (유) 재석이 형하고 만난 건 10번 미만이다. 근데 나를 이렇게 딱 안아줬다. 그때 울컥했다. 내가 올라갈 때까지는 '아닌데'라고 생각하다가 그때 울컥하더라. 우는 건 창피할 것 같아서 오래 안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오래 안아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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