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박명수, 정준하와 17년 만에 봅슬레이를 탄 뒤 뭉클함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설특집 놀면 뭐하니?'에는 강원도에서 '쉼표, 클럽' 긴급 번개 모임을 가지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와 신입 회원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봅슬레이 경기장을 찾은 멤버들은 두 조로 나뉘어 봅슬레이 체험에 나섰다. 한 팀이 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17년 전 '무한도전'에서 봅슬레이에 도전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이렇게 셋이 얼마 만에 타보는 거냐"며 감회에 젖었고, 정준하는 당시 강렬했던 기억이 떠오른 듯 공포감을 호소했다.
박명수는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추억을 곱씹더니 연신 무섭다고 칭얼대는 정준하에게 "애들도 타는 걸 무서워하냐. 너 일 없어봐라. 그게 더 무섭지"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맨 앞자리에 앉은 유재석을 필두로 본격적인 스피드 체험에 나선 세 사람은 순식간에 시속 77km/h를 돌파하며 엄청난 속도감을 즐겼다.
아찔한 스피드에 비명을 지르던 유재석은 체험이 끝나자 17전 그대로 박명수와 정준하를 툭툭 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세 사람은 "옛날 생각난다. 동지애가 생긴다"라고 입을 모았고, 박명수는 "나가노부터 평창까지 그 생각이 난다"며 울컥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 또한 "약간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정준하는 "재석이가 손잡아 주는데 뭉클하더라"라고 맞장구쳐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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