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수 225만 명을 보유한 미국 유튜버 올리버쌤(본명 올리버 샨 그랜트)이 가슴 아픈 부친상 비보를 직접 전했다.올리버쌤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난 금요일 오후, 브래드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다"라고 새아버지 브래드의 별세 소식을 밝혔다.
그는 "겨울이지만 그날은 유난히 따뜻하고 화창한, 평소 브래드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던 그런 날씨였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장 당신다운 모습으로 긴 여행을 마치셨다"라며 "무엇보다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킬 수 있어 저희 가족은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리버쌤은 당분간 유튜브 채널을 쉬어갈 전망이다. 그는 "그동안 브래드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 가족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브래드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라고 알렸다.
한편 올리버쌤 부부는 지난해 12월 브래드의 췌장암 투병으로 미국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가, "한국 의료시스템에 무임승차하려 한다"라는 안타까운 논란을 산 바 있다.
결국 이들 부부는 "저희는 미국 텍사스에 처한 저희 가족 상황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었을 뿐, 구체적인 행방 결정을 내린 적도 한국을 언급한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 이하 올리버쌤 글 전문.안녕하세요, 올리버쌤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 브래드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두셨습니다.
겨울이지만 그날은 유난히 따뜻하고 화창한, 평소 브래드 할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시던 그런 날씨였어요.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햇살을 받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며, 가장 당신다운 모습으로 긴 여행을 마치셨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의 마지막 곁을 지킬 수 있어 저희 가족은 더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브래드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 가족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브래드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늘 평화와 온기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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