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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날 죽일 수도 있어"..母의 호소 '인천 모자 살인사건' 전말 [히든아이]

  • 윤성열 기자
  • 2026-02-09
'히든아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하선, 김동현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걸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불길에 뒤덮인 건물 난간 위에 한 여성이 위태롭게 앉아 있는 긴박한 순간이 포착됐다. 구조를 위해 소방관들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순간 여성은 돌연 소방관을 향해 거칠게 발길질을 퍼붓기 시작한다.

결국 소방관과 여성이 함께 추락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고, 이후에도 여성은 믿기 힘든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소방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츠키는 현장의 위험과 고충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과연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여성이 보인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아들이 어머니를 잔혹하게 살해한 존속살해 사건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전말을 낱낱이 파헤친다. 작은아들의 실종 신고로 사건에 착수한 경찰은 가족 내부 소행에 무게를 두고 어머니 실종과 함께 종적을 감춘 큰아들과, 파헤칠수록 의문이 커지는 작은아들을 중심으로 수사에 나선다.

주변인 진술에 따르면 평소 어머니와 금전 문제로 잦은 갈등을 빚어온 아들이 있었으며, 어머니는 "그 애는 날 죽일 수도 있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던 중 경찰은 CCTV에 포착된 작은 단서를 토대로 무려 100차례에 걸친 실험 끝에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고, 마침내 유력한 용의자를 특정한다. 하지만 용의자가 주도면밀하게 수사망을 빠져나가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수사는 난항에 빠진다.

이후 어머니의 시신이 발견되며 사건의 실마리가 서서히 풀리나 싶었는데, 야산에 매장된 시신은 치밀했던 용의자의 행적과 달리 낙엽으로만 가볍게 덮여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이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어머니 시신을 먼저 발견되게 해 면식범 소행으로 위장하고 누군가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분석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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