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스타일리시한 남성 뮤지션' 50인에 선정되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를 빛냈다. 정국은 미국 '에스콰이어'(Esquire) 매거진이 발표한 '음악계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남성' 50인 리스트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정국에 대해 "2023년 첫 솔로 데뷔 앨범 'GOLDEN'(골든)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또래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가 K-팝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비단 음악 활동 때문만은 아니다" 라며 "그는 입술부터 여러 피어싱, 그리고 오른팔 전체를 덮은 타투까지 기존 아이돌들과는 거리가 먼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고 정국은 자기 주관이 뚜렷한 정국표 스타일을 표현하고 추구한다 말했다.
매체는 "그의 패션 감각은 서양의 오뜨 꾸뛰르와 아시아 스트리트 패션을 대담하게 믹스매치하는 등 남다른 에티튜드(Attitude)와 자유분방한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부터 캘빈클라인의 앰버서더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그는 엄청난 국제적인 팬덤을 확보했다" 며 "그의 모든 패션, 게시물, 화보는 5천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착용한 모든 아이템이 순식간에 품절되는 현상으로 인해 그는 '솔드아웃 킹'(Sold Out King)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정국의 막강한 영향력도 선정 이유로 꼽았다.
매체는 또 "정국은 말 그대로, 진정 황금(Golden) 같은 존재이다"라고 극찬했다.
지난해 9월 정국은 '뉴욕 패션위크'(NYFW) 2026년 S/S 시즌에 참석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첫 패션위크 입성에 행사장에 도착한 장면을 담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만으로 82만 5000달러(당시 약 11억 5000만원)의 미디어 노출 가치를 창출했다.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150명의 인플루언서와 셀럽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소셜 미디어에서 정국은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로 55.09%의 언급률을 기록했다. 이는 2위(24.60%)의 두 배가 넘는 수치였다.
또한 정국이 참석한 9월 13일 하루 동안 소셜미디어 'X'(엑스, 수 트위터)에는 130만 개 이상의 게시물이 생성됐다. 그는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으로 등극하며 폭발적인 화제성과 파급력을 보여줬다.
정국이 개인 라이브 방송, 셀카, 화보, 광고, 콘서트 등에서 착용한 의상과 패션 아이템은 주문 폭주와 품절 사태를 이끌며 '패션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국이 공항 패션으로 '생활 한복'을 착용하자 해당 제품의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서버가 다운됐고, 매출은 평소보다 10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생활 한복은 해외 주문과 젊은 세대의 구매 증가로 이어지며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켰다.
정국은 패션과 음악 모두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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