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48) 딸 김라엘(16) 양의 '성형 논란'이 모녀의 유쾌한 대화로 '보정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홍진경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엘이 연락됐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홍진경 모녀 올림. 라엘이 허락받고 올린다. 참고로 메이투 PPL(간접광고) 아님"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엔 라엘 양의 최근 근황이 일파만파 퍼졌던 터. 그런데 미국 유학 중인 그의 확 달라진 얼굴에, 이는 곧 성형 의혹으로 번졌다.
하지만 엄마 홍진경이 직접 나서 해명하며 '보정'으로 밝혀졌고, 급기야 그는 딸 라엘 양의 실물 사진까지 공개하며 의혹을 잠재웠다.
이후 라엘 양과 나눈 대화를 공개, 논란에 적극 대응한 홍진경이다. 홍진경은 라엘 양에게 "왜 하루종일 연락이 안 된 거냐. 어제부터! 한국이 날리가 났다. 네 사진 때문에"라고 나무랐다.
라엘 양은 "기사가 엄청 났다"라는 엄마의 말에 "봤다"라고 답했다. 그는 "나한테는 엄마 게시물이 더 심각하다"라고 갑작스러운 실물 사진 공개에 당혹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홍진경은 "네 인생 자체가 가짜야"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라엘 양은 "그냥 우리 손잡고 나가자. '가짜의 삶'. 홍진경 모녀 편 하나 만들어달라고 해"라고 받아쳤다.
라엘 양은 "지금 농담이 나오냐. 너 진짜 그러지 마. 사람들이 다 놀랬어"라는 엄마의 말에 "이렇게라도 내 멘털 지켜야 해. 인간승리로"라고 답했다.
홍진경은 "학생이 그렇게 야한 화장하고. 성형한 줄 알고! 뭔 소리야 뭔 인간승리. 다신 그딴 거 만들지 마. 진짜. 그냥 네 생얼 자체를 좀 인정하라고. 너 자신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쓴소리를 건넸다.
라엘 양은 "죄송합니다"라고 쿨하게 인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좀 사각 턱이면 어떻니. 좀 볼살이 많으면 어떻니. 그게 김라엘인데"라는 홍진경의 얘기에 "그래도 이 세상에 사는 수많은 메이투 유저들을 조금 존중해 줘. 메이투 정말 좋아. 저번에 엄마 잡티 없애준 것도 (메이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홍진경은 "너 진짜 엄마 속 좀 그만 썩여라"라며 현실 모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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