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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男 "인터넷 방송서 2000만원 벌어..미션에 캄보디아 行 고민"[★밤TView]

  • 안윤지 기자
  • 2026-02-02
'물어보살' 인터넷 방송으로 기상천외한 짓을 벌인 사연자가 등장했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씨세가 출연했다.

씨세의 친구는 "원래 공부도 잘하고 연세대 출신이다. 한국말도 잘한다. 모델 출신이기도 하다. 내가 처음 봤을 때도 모델을 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인터넷 방송하면서 변하고 안 좋은 사람과 많이 엮었다. 무모한 짓도 많이 했다"라고 걱정했다.

씨세는 "대학은 일본으로 유학 갔다. 대학원만 한국으로 다녔다. 방송으로 벌어서 먹고사는 데엔 괜찮다. 소통하고 미션 받는 방송이다. 하루 수익은 100만원에서 200만원 정도다. 제일 많이 받았을 땐 2000만 원이다. 그때 내 생일이었다. BJ나 시청자들이 후원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의 친구는 "무모한 짓을 많이 한다. 케냐 가서 사자랑 싸우기, 행인이랑 싸우기 이런 거다. 말도 안 되는 미션을 받고 직접 간다"라고 전했다.

이에 씨세는 "20만원 받았다. 처음엔 맛있는 거 먹으라고 돈을 받았는데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말 걸었다가 싸우게 됐다. 처음엔 나한테 '한국엔 어떻게 왔냐' 착하게 질문했다가, 나도 외국인인데 '너희 나라로 가'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친구는 "깡패들한테 전화해서 싸웠다. 최근엔 캄보디아 문제가 많지 않나. 한국인 구출 미션을 받아 캄보디아에 가겠다고 했다. 결국 가진 않았다. 케냐에선 사자랑 싸우겠다더라"라고 하자, 이수근은 "너 징역 가봤냐"라고 질책했다.

당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9만 명이었지만, 자극적인 문제로 채널이 삭제됐으며 현 채널은 9000명 정도라고. 씨세는 "내가 유학하고 나서 부모님께 용돈 하나도 안 받고 살기로 약속했다. 일본에선 편의점 알바하고 한국에서도 일용직 일 하면서 수업 들었다. 친구가 방송 게스트로 나와달라고 해서 악취 나는 음식을 먹고 춤을 추니 2시간 만에 80만원을 받았다. 그때부터 괜찮다고 생각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방송을 하니 반응이 없더라. 기존 팬들은 재미없다고 많이 떠났다. 가족들은 여유가 있으시다. 아버지는 변호사 하고 엄마는 의사다"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넌 여기서 뭐 하냐. 심각하게 잘 들어라. 지금 하는 방송, 누구한테 시비 거는 방송은 범죄다. 멀쩡한 사람한테 가서 돈 받고 싸우는 게 정상적이냐. 돈 안 버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짓은 하면 안 된다. 그거 부모님이 방송 본 적 있나"라며 "얼마나 슬프겠나. 일본 유명 대학교 가고 한국에서 유명한 대학원에 갔는데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게 말이 되는 얘기냐"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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