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춘향뎐'으로 잘 알려진 원로배우 남정희가 별세했다.
24일 유족 등에 따르면 남정희는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고인은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1년 전 척추 수술 이후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 결혼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1995년 드라마 '모래시계'로 연기를 재개했다.
고인은 임권택 감독 영화 '축제', '창', '춘향뎐', 배창호 감독 '정'을 비롯해 '늑대소년', '브라더', '내가 살인범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한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제4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26일 오전 8시, 장지는 영락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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