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슈에 씁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되어간다. 뭘 하고 사는 건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흘러가는 매일이지만 그런 시간이 모여 차곡차곡 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방송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시상식도 가고, 같이 수상도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저도 아이들과 눈떠서 또 하루를 보내야 하는 엄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은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원하는 만큼 충분히 여유로운 경제생활 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30일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 남편 문재완과 함께 참석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특히 한 기사 사진에는 '인중 축소 후 한층 어려진 비주얼'이라고 설명했고, 이에 이지혜는 "평생 따라다닐 인중 축소"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시간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질 테니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중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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