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수가 2025년 마지막 날 근황을 전했다.
김지수는 31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지수는 "딱 하루 남은 2025년 마지막 날. 모두 어떠셨나요?"라고 운을 떼고 "올 1월 초에 올린 새해 소망을 읽어보니 좋은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더라. 작품은커녕 소속사도 붕 뜬 채로 1년을 보내야 했다. 연기밖에 모르고 연기밖에 할 줄 아는 게 후회스럽다는 마음도 있었는데 그 후회는 점점 더 깊어만져 가는 한 해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유럽에서 지낸 시간 외에는 나머지 시간들이 너무 속상한 일들만 있었던 한 해였다"라고 덧붙이며 "애정과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있고, 구체화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지금 준비 중이다. 지금은 운을 저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를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지수는 "나이 들어가면 사는 게 좀 쉬워질 줄 알았는데 인생 난이도는 살수록 올라가는 기분"이라며 "2026년 새해에는 때때로 고단해도 감사와 긍정과 평안함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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