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최홍만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은 29일 오후 8시 5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됐다. MC는 전현무가 2018년부터 진행을 맡아 8년 연속으로 돈독한 인연을 이어갔으며 여기에 장도연이 합류, 2020년에 이어 2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최홍만은 '전지적 참견 시점'과 '놀면 뭐하니?'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소감에서 최홍만은 울컥하며 "내가 20년 전에 운동선수로 신인상 받고 처음이다. 또 내가 이런 자리를 처음 왔다. 준비를 아예 못 했다"라고 말했다.
최홍만은 "제일 고마운 사람은 '전참시' 작가님이다. 나보다 한 살 어리지만, 엄마같이 해준다. '전참시'는 늘 가족 같아서 편안하게 촬영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눈물을 흘렸고 이어 "하늘에 계신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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